서울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에 녹아 내린 노무현대통령 어제 부산으로 노무현대통령(아이들과는 대통령할아버지라 불러요^^) 1주년 추모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가까운 창원에서도 했었는데요. 일이 있어 못갔었거든요. 그래서 부산으로 날아갔습니다. 창원에서는 장대비가 내려 공연을 본 사람들이 옷이며 속옷까지 홀딱 젖을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부산공연은 다행히 비가 그쳐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얼굴이 무대배경인데요. 작년 봉하마을 추모 행사에 참여 했던 분들이 노란 띠에 추모글을 적었는데요. 그것으로 저걸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작년 노무현 대통령 추모 기간에도 '다시 바람이 분다'를 보러 부산대학교에 갔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만큼 슬프지는 않았지만 안타깝고 그리운 마음은 작년과도 같더군요. 동생과 사촌오빠와 오빠친구까지 함께 갔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