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YMCA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짓'이라더니 내년에 또 하고 싶어? 온실의 화초처럼, 집안 장식품 처럼 크는 아이들 요즘 우리 아이들 참 고생 모르고 살아갑니다. 온실의 화초 마냥 크면서 힘들고 어려움 없이 부족하지않게 자라지요. 부모님들의 바람대로 말입니다. 하나만 낳아서 풍족하게,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또 하고 싶다하는 것 다해주고 키우려 합니다. 요즘 대부분 부모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 너무 심한 부모님을 만나면 참으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마음이 아픕니다. 친구랑 놀다가 조금 긁혀만 가도 "내가 우리애 아까워서 손에서 내려 놓지도 않고 키웠는데!"하며 화내시는 분들을 만날 때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말이 아이를 집안 장식품 마냥 키웠다고 들리는 걸까요? (아이들의 웃음은 언제나 좋습니다.) 그것은 자랑이 아닙니다.오히려 부모로써 아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