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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 삶에 자극이 되는 활동 저는 지난 10월 부터 8개월간 교육과학 기술부 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 기자단 활동을 하였습니다. 한 달에 두 편으로 교육에 관련된 글을 송고 하는 활동인데요. 제가 이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지만 기자단 활동을 하며 얻은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나에게 이 기자단 활동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생각만 하는 바보가 아닌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었다. 글쓰기라는 것이 늘 '써야지' 하는 마음은 있지만 생활하다 보면 게을러지곤 합니다. 지금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도 '일주일에 세 편 쓰겠다' 해놓고는 조금 바쁘고 피곤하다 보면 안써지게 되거든요. (교과부 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 4기 기자단 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 .. 더보기
정치하는 사람 중에 이런 사람만 있으면... 지난 주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모임인 '갱상도 블로그'에서 김해연 도의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김해연의원이 어떤 의원인지 아시나요?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여자일 줄만 알았습니다. 남자시더군요^^ 요즘 거가대교로 워낙 이슈화 되어 여기 저기서 들은 소박한(?) 정보만 알고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아니 몰랐다고 하는게 더욱 났겠군요. 이번 김해연의원을 만나고 3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민자사업 국민들에게 정말 나쁜 것이더군요. 국민들의 돈을 도둑질하는 어의없는 것이었습니다. 민자사업이라고 하면 정부가 거업에게 공사를 맡겨 기업이 공사비를 책임져 건설하고, 그 대신 건설 후의 수익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보장해주는 거라 하더군요. 그냥 듣기에는 나라돈이 안 들어가는 것 처럼 들리지만 그 내막은 아니라는 .. 더보기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에 뽑혔어요~ 얼마 전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 지원을 하였는데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요. 1차 합격 통지를 받고, 전화 면접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 발표하는 날 하루종일 발을 동동 구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합격자 발표가 오후 늦게 났었거든요. 목이 빠져라 기다렸었지요. 합격소식에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던 이후로 이런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았습니다. 직장인인 저로써는 셀레이고, 긴장되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이었습니다. 어제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서울에 있는 정부중앙청사 갔었습니다. 문이 꽁꽁 닫쳐 있고 아무나 들여 보내주지 않더군요. 경찰이 문앞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교과부에 왔다고 하니 들여 보내주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그런 곳에 가 본 저는 .. 더보기
나 갱블 10문 10답에 당첨됐어요~ 저도 이제 10문 10답 릴레이의 바통을 넘겨야겠죠? 저는 마산YMCA 유치원 교사로 매우 바쁘게 수고하시면서 우리집 영언이와 시언이의 상담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골목대장 허은미 선생님' (http://hueunmi.tistory.com/)을 추천합니다. 떼묻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과 유치원의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아이들도 거기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돋아나지요. 하지만 '너무 멀다는 거'.... 어쨌든, 절정의 미모까지 겸비한 골목대장 선생님, 바통 받으소서~ (저를 추천해주신 '괴나림봇짐'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바톤을 이어 받은 '골목대장허은미'입니다. 사실 이 바톤이 저에게 오리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순서가 저인지도 오늘에서야 알아버렸어요. 릴레이가 늦어져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