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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으로 계란 프라이를 하는 체험에 이어서 아이들과 공장과자 태우기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즐겨 먹는 과자 속에 나쁜 기름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이들 스스로 활동에 더 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2010/05/28 -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 새우깡 9개면 계란프라이도 된다 !



과자 속에는 수십가지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악명이 높은 것은 '트랜스 지방'입니다. 안병수선생님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책에 트랜스 지방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지요.

"트랜스지방산이 겁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유해성이 은근하고 집요하다는 데에 있다. 처음에는 먹어도 도무지 표시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놓고 먹게 된다. 하지만 먼 훗날 이 고약한 물질은 반드시 나쁜 결과물을 내놓는다.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암 따위의 치명적인 질병이 그것이다. 이 물질에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그런 까닭이다."

침묵의 살인자 트랜스지방


어릴 적 부터 트랜스지방산이 만들어지는 '쇼트닝'으로 튀긴 과자를 많이 먹는다면, 더욱 빠른 시간에 안병수 선생이 걱정하는 그런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귀하디 귀한 아이들을 이렇게는 키울 수는 없겠지요.


요즘 과자에는 '트랜스지방0g'이라는 표지를 달고 나온 것들이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과자 한 봉지 속의 0g이라는 뜻이 아닌 1회 섭취량를 말하는데 0그램이라고 해서 0그램이 아닙니다. 0.15 일수도 있고, 0.19일수도 있습니다. 앞에 0 이라고 붙으면 0그램으로 표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을 알았을 때 어찌나 속은 기분이 들던지 역시나 믿을 만한 존재가 못 된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는 만큼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자를 하나씩 태워보게 했더니 집중하며 관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자는 활활 타며 기름이 조금씩 튀기기도 하고, 기름이 지글지글거리며 시커먼 연기와 함께 오랫동안 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활동이 끝난 뒤 활동지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활활 불 타는 과자를 본 기억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젠 엄마, 아빠가 돈만 주면 마트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몸에 나쁜 공장과자 대신 산, 들, 바다에서 나온 간식을 챙겨주시만 하면 됩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2 - 10점
안병수 지음/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Posted by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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