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보만들기 이 책의 저자는 삼십여년 동안 자신만의 독특한 식으로 아이들과 만난 사람이다. 뉴욕시에서 주는 "올해의 교사"상을 세차례나 받으면서 연설문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저자는 미국교육제도를 아주 적날하게 비판한다. 비판 내용이 딱히 미국에만 통하는 것 같지는 않다. 우리나라 학교를 그 내용에 갖다 붙여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교육제도를 행하는 학교와 교사자격증까지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학교에서의 진정한 가르침이란 일어 날 수 없다고 말한다. 혼란, 교실에 갇혀있기, 무관심, 정서적 의존성, 지적 의존성, 조건부 자심감, 숨을 곳이 없다는 것, 이 일곱가지를 교사들의 일곱가지 죄로 보고 있다. "종이 땡 울리기만 하면 지금까지 하던 일이 무엇이든 즉각 손을 떼도록 요구합니다. 다음 시간의 .. 더보기 이전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2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