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실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뭇가지 비벼 불 피울수 있을까? 얼마 전 햇살이 따스한 날 아이들과 선책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이들은 밖으로 나오면 마냥 신이 나는가 봅니다. 해맑은 모습으로 뛰어 다니고 친구들과 의논해 보물을 찾으러 다니고, 무엇인가를 만들고, 친구들과 놀이를 만듭니다. 없는 것에서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놀잇감이 무궁무진 하기에 이렇게 밖에서 놀이를 하면 싸울일도 드뭅니다. 자연에서 뛰어 노는 것, 아이들에게 자연만큼 좋은 친구는 없는가봅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놀이를 할때면 저는 사진을 찍거나 아이들과 놀기도 하는데요. 사실 아이들의 에너지를 따라가려면 힘이 부칠때가 있지요. 그럼 놀다 사진찍고, 놀다 사진찍고룰 반복합니다. 이날도 아이들 모습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한 아이가 저를 부릅니다. "선생님 지금 뭐하는 거게요?" '음...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