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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고르는방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22 유치원 입학 상담 잘 받는 비결 (8)
  2. 2009.12.29 아이를 위한 좋은 유치원 고르는 방법... (11)
요즘 유치원 새학기 모집기간이라 부모님들이 상담하러 많이 오십니다. 오셔서 어떤 교육을 하는 곳인지 이것 저것 물으시고 시설도 살펴보시고 하시죠. 아이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고민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입학 상담을 하는데 홈페이지 살펴보고,  이미 보내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서 저희 유치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은 분이 오셨습니다.

주변 엄마들끼리 내년도 유치원 선택을 앞도고 엄마들끼리 정말 많은 토론을 하신있다고 하시더군요. 유치원들 마다의 교육적 성향과 장, 단점까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분과 입학 상담을 하면서 참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저희 유치원과 다른 유치원 이렇게 두 곳을 두고 많이 고민하신다는데 저희 유치원은 공부안하고 노는 유치원이고, 다른 한 곳은 공부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 유치원이란 것이죠.

정반대 성향의 유치원 두 곳을 두고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의아하기도 하고, 즐겁게 놀게하고 싶은 마음과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두 마음이 함께 계시구나 싶었습니다.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이러시면 더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던 경험으로 부모님들의 상담 잘 받기 요령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입학 상담 시즌인 만큼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아빠들의 모습입니다. 아빠캠프 때~ )

첫째, 유치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알고 가자

아마 유치원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곳은 없을 겁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떤 교육활동을 하는지 대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것은 선생님들이 올려 두신 아이들 활동 사진인데요. 그걸 보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 느낌이 오실겁니다. 유치원의 교육적 성향도 중요하지만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성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에는 깊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알고 묻는 것과 모르고 묻는 것에도 질문의 깊이가 달라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유치원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는 알고 간다면 더욱 좋겠지요?


둘째, 주위 학부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홈페이지에서 내가 스스로 수집한 정보로 나의 느낌 정도가 생기셨을 겁니다. 그럼 두번째로 그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말에 귀 기울여 보면 좋습니다. 아마 보내 본 사람이 더욱 잘 알고 있겠죠? 조금만 주위를 돌아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유치원생 아이를 둔 엄마 나이 또래 친구의 친구들, 동네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등등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들의 살아 있는 경험담은 선생님이 좋다는 말과는 아주 차원이 다르실 겁니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의 이야기니 최고의 신뢰감이 드실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 어떤 성향의 부모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믿음직한, 아니면 나와 성향이 비슷한 부모 말이라면 더욱 신뢰가 갈 거라 생각이 들구요. 평소 "저 부모는 아냐~" 생각하셨다면 그 부모가 보내는 유치원은 더욱 아닌 것으로 신뢰가 가겠죠?

셋째, 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이것은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문제 입니다. 아이를 공부 잘 하는? 사교성이 좋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자신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유치원에 아이를 보낼 정도의 부모가 되셨다면 더욱 말입니다.

신념이 없으면 이말에 흔들이고 저말에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자신이 알고 있어야 어떤 유치원을 보낼지도 정해질 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교육을 하는 비슷한 성향의 유치원으로 좁혀지겠죠? 그 중에서 이것 저것 따져 보고 고르시면 되실 겁니다. 

넷째,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하는 유치원인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유치원인가?

조금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것도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이가 행복할 교육을 하는 곳인지, 아니면 부모님의 만족을 충족 시켜주기에 노력하는 유치원인지 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본질적인 것에서 벗어나 시설을 유독 따시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당연히 시설도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곳이라면 안되겠지요. 그런데 중요한 안전 측면 보다는 건물이 예쁘게 지어져 있는지, 교구들이 얼마나 있는지를 더욱 중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보기만 그럴싸하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실 아이들이 생활하기에는 마음껏 가지고 놀아도 선생님께 혼 안나고, 놀이의 확장이 일어 날 수 있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이 더욱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화려한 눈속임에서 벗어나 아이가 정말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유치원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다섯째, 궁금한 것은 미리 질문을 만들어 가자

정보 수집을 하셨다면 당연히 궁금한 것이 생기실 겁니다. 그럼 선생님께 여쭤 볼 것을 미리 생각하시거나 적어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상담하다 보면 질문을 해 주시는 분들이 더욱 좋습니다. 궁금한 것도 없으시고 "이야기 해보세요" 하시면 참 난감할 때가 있거든요. 어떤 것이 궁금하신지 알면 더욱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고, 상담하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말씀이 없으시면 참 힘이 듭니다. 

여섯째, 약속시간을 미리 잡자

유치원에 상담을 받고 싶으실 때는 미리 약속시간을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을 안 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 분이 계신 유치원이라면 모를까 수업 시간 중에 오시면 상담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 유치원 같은 경우에도 수업시간에 오시면 원장님이시라도 아이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서서 간략한 설명만 해드립니다.

갑자기 오시게 되면 선생님들도 준비가 안 되어 있거나 다른 용무를 보고 계실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상담을 할 만한 사람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전부 수업하시고, 볼 일 보러 나가시고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미리 전화하셔서 시간 약속을 잡으신다면 준비된 모습으로 만나 더욱 상담이 순조롭게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유치원 입학 상담 잘 받기'에 도움이 되실까 적어 보았는데요. 사실 맞벌이 부부라면 엄마, 아빠의 근무 조건에 맞추어 아이를 보낼 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아무리 교육 철학이 맞더라도 유치원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를 받아 줄 사람이 없다면 안 맞더라도 조건이 맞는 유치원을 보낼 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저희 유치원에도 일하시는 어머님들은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아이를 돌봐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일하며 아이 키우기가 참 힘든 여건이라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 보육여건이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텐데, 살림하고, 아이 낳고, 일할 생각을 하면 막막해 지곤 합니다. 일하면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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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사랑 2010.10.22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시작인만큼 신중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조정림 2010.10.2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은미 멋지다.

  3. 성재지원엄마 2010.10.23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전 제 모습이 떠올라 읽고 있는 내내 의미 있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어떤 유치원을 보낼지 고민되신다면 제 경험상
    유치원 인테리어(?)가 잘 돼 있는 곳만 선택하지 않으면 반쯤은 성공 하실겁니다.^^
    그리고 유치원 방문했을때 가능하면 체육복 입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신 곳이
    정말 좋은 유치원일겁니다.
    마지막으로 1회용 커피믹스로 차 대접안하는 유치원으로 선택하시면 아마 모든 부모들이
    마음속으로 바라는 그곳일겁니다.^^

    •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2010.10.24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꾸준히 들어와 읽어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ㅋ 경험이란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경험하지 못한 것에는 이해의 폭이 좁아지죠.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이 처음 유치원 오셨을 때는 잊을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놀라시는 모습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가끔 이야기를 하곤 해요. 이사하기 전에는 그랬지~그러면서요 ㅋㅋ

  4. 승주맘 2010.10.24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요즘 Y에 대해 묻는 글들이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많이 홍보를 하고 다니시나봐요^^
    어제 Y에 대해 물으시는 글을 보곤 저도 댓글을 달아드렸거든요ㅎㅎ
    그리곤, Y카페에 가입하셔서 둘러보시라고 해드렸었는데~
    제가 잘한거 같네요^^
    어린이집 보내다 유치원에 보내니 아무래도 챙겨주는게 좀 부족한 감이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뒤 돌아보니 승주가 그만큼 더 성장해있고
    많이 의젓해졌고.. 혼자서 할수있는게 많아진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목요일 수영참관을 다녀오면 승주가 Y에서 얼마나 많은걸 배웠는지 알수있을거같네요^^
    안그래도 운동회때 너무 충격을 받았거든요ㅋㅋㅋㅋㅋ 송판격파!ㅠㅠ
    이젠 승주가 무서워요ㅎㅎㅎㅎㅎㅎ

유치원 교사인 제가 오늘은 좋은 유치원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요즘 원아모집 기간으로 적령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것 저것 살피며 유치원을 고르고 계실테고 그만큼 고민도 많으시겠지요. 그런데 좋은 유치원이란 과연 어떤 유치원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유치원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째, 아이를 위한 교육을 하는 곳인가? 학부모들 보기 좋은 교육을 하는 곳인가?

제일 우선으로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많은 곳이 아이를 중심에 둔 교육보다는 학부모들의 입맛에 맞추어 보기만 그럴싸하게 유혹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을하기 때문에, 사정상 부모가 못해주기 때문에 부모를 대신하여 유치원이 모든 것을 해준다는 곳이 많지요.

영어에 바이올린에 발레에 한글학습지 공부에 수학공부에 구구단, 한자,피아노, 미술, 골프까지 그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것을 주입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결과물이 따라 옵니다. 활동집이라든지 뭐 갖가지 등이 있지요.

성과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교사는 하기 싫은 아이도 억지로 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만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가름을 해주기 때문이죠. 그럼 교사는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는 아이에게가고, 또 아이를 야단치게되고 악순환입니다.
 
과연 아이를 혹사 시키지 않고 아이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인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 교육철학이 있는 곳인가?

유치원마다 아이를 이렇게 가르치겠다, 이렇게 키우겠다하는 '어린이 상'이 있을 겁니다. 지금 시기에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인지 초등학교를 준비하기 위한 조기교육에 필요한 어린이 상인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뜬 구름만 잡는 말인지, 구체적인지도 보아야겠지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모든 교육 속에 교사와 하는 활동 속에 그 철학이 녹아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교육 시키겠다는 철학도 없다면 그냥 돈벌이 사업장에 불과하겠죠.

이 또한 아이를 위한 교육철학인지 부모들을 유혹하기 좋은 내용인지 잘 판단할 수 있어야합니다.


셋째, 교사가 가장 정말 중요하다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교사입니다. 유아교사 자격증 있다고 교사자격을 갖추고 훌륭하다 말 할 수 없습니다. 자격증이 있어도 교사답지 못한 사람도 있고, 자격증이 없어도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분들도 많으십니다. 유아교사 자격증이 모든 것을 판가름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런 편견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판가름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위해 공부를 하는 교사인지 아닌지 알아보아야합니다. 그건 보통 유치원 철학을 보면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공부도 공부 나름입니다. 기술에 관련된 공부가 아닌 교사의 내면과 삶을 풍부하게 하는 공부를 하는지 보아야합니다. 종이접기에 구연동화에 손유희와 같은 건 누구나 합니다.

그런거 말고 사물을 바라보는 눈, 세상을 바라보는 눈, 역사적 소양과 풍부한 상상력은 책을 읽거나 삶을 통해 경험해보지 않으면 생겨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며 내공을 갈고 닦는 교사라야 합니다. 아이는 말로하는 교육보다 부모의 행동, 교사의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말 보다 행동으로, 삶으로 보여주는 교사여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사의 뒷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넷째, 궁전 같은 유치원? 그림에 떡은 아닐까요?

요즘 유치원은 하나 같이 으리으리합니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궁전 같은 곳부터 규모 또한 대단한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참 이쁘게도 꾸며 놓았지요. 교구도 정말 풍부합니다. 한눈에 뿅~갈 만한 곳 정말 많습니다.

이쁘게 꾸며진 인테리어 장식품들, 값비싼 교구들, 과연 아이들이 맘 놓고 만질 수 있을까요? 더럽히거나 깨트리거나 망가트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혼나는 빈도를 높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을까요?

값비싼 교구들, 그런 것은 아무때나 자유롭게 만질 수 없습니다. 이건 안돼! 저건 안돼! 정말 그림의 떡입니다. 2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북적대는 교실에서 늘 가지런하게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는 유치원 교구 과연 어떻게 그런일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런 것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죽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여야 심심해야 새로운 놀이가 일어나고 상상력이 발휘되고 창의성이 길러집니다. 그러면서 친구와 사귈줄 알게 되고 사회성도 길러집니다. 장난감과 교구가 없어야 아이들은 친구와 놀기 시작합니다.

이쁜 유치원? 부모 보기에 좋을 뿐이지 아이들에게 좋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자라야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부모가 받지 못했던, 하지 못했던 것을 아이에게 강요하여서는 안됩니다. 진정으로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이 무엇일지, 마음이 건강하고, 몸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어떤 유치원을  선택하여야 하는지 고민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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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나리봇짐 2009.12.31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치원 선택.... 정말 난감하죠.
    제가 마산 살았으면 고민 않고 Y유치원에 보내는 건데.... 아쉽..
    .
    블로그로 골목대장님 만나뵙게 돼 무척 기뻤던 한 햅니다.
    내년에도 아이들의 재미난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시구요.^^

  2. 은수기 2010.01.02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동생으로서 존경하는 맘이 드네
    늘 열심히 하는 우리 언니 2010년에도 힘내서
    아이들과 함께 많은 행복한 추억 만들어요~
    사랑하고
    힘내!! 화이팅 >ㅁ<

  3. 이윤기 2010.01.03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대장님의 노력(?) 덕분에 블로그 어워드 시사분야 3위를 하였네요.

    개인적으로 참 영광스럽고 기쁜 일 입니다.

  4. 지나가다 2010.01.15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5. 지나가다 2010.01.16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향이 마산인데 마산분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나름 전공은 아동학을 하고 올해 딸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욕심을 부려 영어유치원에 보냈는데 괜한짓했다 싶습니다.
    아이는 아이데로 스트레스에 신체활동이 없으니 살은 살대로 찌고
    저도 숙제 시키느라 왕년에 교육학 전공한 사람이 맞나 싶게 무식한 엄마되고...
    둘째는 아직 갓난아긴데 얘는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즐겁게 키워야겠어요.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ㅠㅠ

  6. 정은아 2010.07.25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뉴질랜드에서 유아교육을 나와
    지금 뉴질랜드에서 유치원 교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허은미께서 쓰신말중에 약간 의문이 가는것이 있습니다.
    장남감과 교구가 정말 아이들 사교성을 흐리게 합니까?
    제 생각은 장남감과 교구로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줄것이라고 생각 되는데,,,왜냐면
    하나하나 장남감과 교구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또한 하나하나 아이들이
    장남감과 교구를 어떻게 받아드리는것도
    다 다를것이고... 또한 장남감과 교구를 다른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수 있는 그런 그룹적인 교구들도 다양하게 있을텐데...
    허은미님께서 말씀하신것에 대항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냥 의문이 가서 글 띄웁니다.. ^^
    님 말대로 아무리 자격증이 있어도 그게 끝은 아니니까요 ^^

    •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2010.08.02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제 글을 읽어지나요?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기분이 날아갈 듯하네요^^

      일단 제 생각은요...ㅋ

      장난감과 교구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을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들이지요. 특히 교구라함은 그걸 가지고 놀이를 함으로써 교육적인 효과를 가지도록 만든 것이구요.

      그런데 이런 장남감과 교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장난감이나 자연물 보다는 상상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요. 자동차장난감은 자동차 놀이만 할 수 있게 만들고, 병원놀이 장난감은 병원놀이만을 생각하게 만들지요. 다른 놀이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아요.

      물론 그나마 나은 블럭 같은 장난감은 정해진 틀이 없어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지만 엄마가 사준 블럭장난감에는 아이의 소중함과 간절함이 없기에 금방 실증이 나기 쉽상이구요.

      내가 만든 딱지에는 나의 혼이 들어가지요. 딱지가 넘어가면 내가 넘어가는 것 처럼이요. 그런 내가 만든 장난감에는 나의 사랑과 소중함이 있기에 절대 함부로 버리거나 하지 않아요.

      저희는 숲속에서 지내는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놀이감과 놀이를 만들어내요. 돌맹이가 집도 되고 나무가 야구방방이도 되고 배도 되고, 나뭇잎이 소꿉놀이에도 쓰이고 이불도 되지요.

      정해진 틀속에서 보다도 자연에서 놀면 아이들은 더욱 상상력과 창의력이 커진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장난감과 교구는 있으면 혼자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없으면 심심하기에 친구와 안 놀수가 없구요. 장남감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해 보시면 더욱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저희는 1년에 한번 장난감 없은 교실을 하거든요.

      그리고 장남감과 교구는 많이 있다고 해도 제한적이죠. 교실에 있는 것들 중에서도 인기 있는 장난감은 흔한 것이기 보다 양이 적은 것이구요. 그럼 아이들끼리 충돌도 더 많이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교실에서 지내는 것보다 자연에서 뛰어놀면 정말 아이들 싸움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거든요.

      얼마전 연극놀이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집보다 조금은 지저분한 집이 아이들의 놀이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만지면 혼나는 정돈된 집보다 하나 건드려도 표나지 않고 혼나지 않는 집이어야 아이들이 이것 저것 만져보다 용가하게 놀이를 한다구요. 교실도 선생님 공간이기 보다 아이들 공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되네요.

      제 생각은 이래요. 제 말이 정답이고 정은아님의 말은 아니라는 건 절대 아니예요~ 질문에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디사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네요 ㅋㅋ

  7. 정은아 2010.08.29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답변을 지금이서야 보게되었어요.
    궁금했었는데 ..

    허은미 말씀에 정말 동감해요 ^^ 1년에 한번씩은 장난감이 없는 교실이라...
    저도 저희 유치원에서 한번 그것을 제의해 봐야겠어요.
    좋은 방법이네요!

    저희 유치원도 물론 실외와 실내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실외에 딱히 멀 할까 늘 생각을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여러가지 다양한 창의성을 아이들에세 심어주고 싶은데 말이죠...
    한 유치원에 1거의 2년을 근무했더니...
    더이상 제 머릿속에서 빼내올게 없더라구요...

    허은미씨께 한번 더 여쭈어보고싶은데...
    실외에서 다른 재미난 놀이가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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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입학설명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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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인이는 무엇이 미안했을까? ....(중이병)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5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죽음을 예언하였던 친구...그 죄책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4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하지 못한 효인이의 극단적 선택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3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왕따의 시작...친구의 아픔을 몰랐던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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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물바가지를 맞고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1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