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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멘토가 알려주는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여기저기 입학 시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것!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한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곳에 간다고 하면 '친구라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라며 불안을 덜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님이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언정 불안해하며 안절부절한다면 안되겠지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초등학교에 몇 번 보내 보았다면 몰라도 초보 엄마들은 어떤 것을 준비하여야 하며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만나보았습니다.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낸 경력이 .. 더보기
유치원가는 우리 아이를 위해 준비하자. 유치원 입학 전 부모가 준비해두면 좋은 것들-② 얼마 전 관련글로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 전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준비해 두면 좋은 것에 대한 제 생각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보다도 부모가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와 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관련글-2011/01/13 - [교육이야기] - 아이와 떨어지지 못하는 아기 부모 다음 단계로 아이와 유치원 가기 전 함께 준비해 두면 좋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유치원에 6년간 일하며 들었던 저와 동료선생님들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희 유치원 입학식 장면입니다.) 첫째, 아이에게자랑스런 마음을 가지게 하자. 아이가 유치원에 간다는 것은 부모에게 무조건 의지하여야 하는 영아시기를 지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였다.. 더보기
유치원, 울며 가기 싫어한다구요? 유치원 이사하고 정신 없었던 3월도 끝나갑니다. 새나라의 어린이들이 꿈나라 여행할 시간이나 되어야 퇴근을 하다보니 글 쓸 시간도 여력도 없었지요. 유치원도 정리가 많이 되었고, 맡은 업무도 조금씩 익숙해가고 있습니다. 어찌 아시고 제 스승님 "글써야지~" 한마디 던지시더니, "오늘은 글 쓰고 자지~"하고 압력을 넣습니다.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다시 블로깅을 시작해야겠지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새로움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하기 마련이지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교사도, 아이도, 아이를 보내는 부모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아이들의 도전이 가장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경험이라는 것이 살다보면 쌓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어른들은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