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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운동회

멘토가 알려주는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여기저기 입학 시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것!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한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곳에 간다고 하면 '친구라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라며 불안을 덜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님이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언정 불안해하며 안절부절한다면 안되겠지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초등학교에 몇 번 보내 보았다면 몰라도 초보 엄마들은 어떤 것을 준비하여야 하며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만나보았습니다.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낸 경력이 .. 더보기
옛날 운동회의 소중한 추억, 지금은... 요즘 아이들 운동회에 가보셨나요? 초등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도 아닌 봄에 많이 하고 또 오전만 짧게 하고서는 급식까지 하고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세상에 급식까지 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맞벌이 학부모들이 많다 보니 운동회 문화도 그렇게 바뀌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운동회의 소중한 추억 아이들과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제 어릴 적 운동회는 추억해보았습니다. 전날 밤부터 비오면 어쩌나 가슴을 졸이며 밤잠을 설치고 평소 같은면 엄마가 일어나라 깨워도 꿈틀하지 않을 아침 새벽에 일어나 한 손에는 동생 손 잡고, 또 한 손에는 돗자리 들고서 학교 그늘진 명당을 차지하러 가곤 했었습니다. 운동회날은 달리기나 율동으로 배운 것을 뽐내는 시간인데요. 그것보다는(제가 운동을 잘 못해서 그랬을 겁니다ㅋ) 맛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