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현CEO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이섬CEO를 만나다 해돋이 보러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남이섬은 얼마 전 같이 일하시는 분이 남이섬CEO 강우현이 쓴 '상상망치'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쓰시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래서 친구들에게 꼭 가고 싶노라 압박(?)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눈이 많이 내렸었지요. 덕분에 하얀 눈 쌓인 남이섬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은 가을 단풍이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하는데, 눈 쌓인 남이섬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에 사는 저로서는 눈 구경하기 힘든데 이번에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듣기만 하던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들을 보니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매타쉐콰이어로 이뤄진 길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인공적인 건물들과 작품들이 많은 화려한 관광지에 비해 건물과 작품들이 자연과 참으로 잘 어울리게, 자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