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신랑에게 받은 편지 가족 중 엄마와 둘이서만 떠나는 여행 지난 주말 제가 일하는 유치원에서 '엄마랑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엄마랑 캠프는 다른 가족은 제외하고 엄마와 아이 둘만이 떠나는 여행이지요. 친구들과 또 친구 엄마들과 함께 말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추억여행인 것입니다. 올해는 엄마와 아이 포함 156명의 인원과 교사 10명이 거제 가베랑 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해양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그 곳으로 가게 되있지요. 숙소와 식사는 별로였다는 평가들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이 고민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은 알차고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사실, 엄마랑 캠프는 아이들만 가는 캠프와는 달리 교사들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해야 부모님들이 좋아하실지, 아이들이 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