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일곱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생님 인내심을 시험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 후회 없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언제나 노력하지만, 가끔 제 마음을 흔들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겁고 제 활력소가 되지만, 제 마음 같이 안되는 아이들을 만날 때면 마음이 흔들리곤 하지요. 어떤 때는 아이들 덕분에 살 맛나고, 어떤 때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나고, 어떤 때는 머리끝이 쭈삣거릴 때가 있습니다. 희노애락이 함께 공존 합니다.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아이들 요즘 반대로 말하는 아이들 때문에 저의 인내심이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학기 초부터 "에~나 그거 알아요. 시시해요. 하기 싫어요. 재미없어요" 말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진짜 그럴 때도 있지만 문제는 아닐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표정을 보면 싫은 얼굴이 아닙니다. 그래도 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