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아이들간식'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9.01 여름철 아이들 건강간식 (3)
여름이 되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먹는 간식은 아이스크림입니다. 하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여름이 되면 많이 먹습니다. 시원달콤한 맛의 유혹을 지나칠 수가 없지요. 하지만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은 자연에서 나온 음식이 아니기에 건강한 먹거리로 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 아니 사람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아닙니다.

2010/01/15 - [아이들 이야기] - 아직도 가짜 아이스크림 먹고 계십니까?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자연에서 나온 제철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화학약품을 처리 하지 않은 친환경이면 더욱 좋겠지요. 먹는 것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기에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이 먹는 것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혹 딸기맛, 메론맛, 수박맛 처럼 과일맛이 나는 것을 자연에서 나온거라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완전 안든 아이스크림이 더욱 많긴 하지만 아주 극소량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그것보다 발암물질인 첨가물이 훨씬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이들과 여름이 되기 전 매실액기스를 담궜습니다. 여름이 되면 음료로도 마시고,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도 먹으려고 말입니다. 건강한 간식거리를 먹고 또 아이들과 만들기에 교육적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매실액기스 맛있게 담그는 법

매실담그기는 정말 쉽습니다. 우선 유기농 매실을 구입해 살짝 씻어내고 물기를 뺀다음 황설탕과 1:1 비율로 큰통에 담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을 닫으면 끝! 입니다. 설탕도 유기농이면 더욱 좋겠지요.


여러 해 동안 아이들과 매실을 담궈보았는데요. 매실이 많이 들어간다고 절대 더욱 맛있어지지는 않습니다. 매실이 많고 설탕이 적으면 신맛이 강하게 납니다. 맛이 별로겠죠? 그러니 매실과 설탕 1:1 비율이 좋습니다.

또 매실이 덜 익은 것보다 몇개가 노르스름한게 생기고 전체적으로 복숭아향이 돌때 담으면 액기스에 복숭아 향이 돌면서 맛이 좋습니다. 설탕의 양과 매실의 양에 따라 액기스의 맛도 다르기에 같은 매실인데도 저희 유치원 6반 모두 맛이 다릅니다.

또 하나,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라 앉은 설탕을 휘휘 저어 주어야 합니다. 


발효시키는 음식은 장독대에 담아야 쉼을 쉬어 좋다지만 아이들과는 관찰하기 좋은 투명한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 것에는 유리병과 플라스틱통이 있겠지요. 저는 유리는 깨질렴려가 있어 플라스틱통을 이용해 담궜는데 아쉽게도 투명한 통을 구입못해 초록불투명병이라 조금 아쉬웠지요.

이렇게 두달이 지나면 매실을 건져내야 합니다. 오래되면 매실 씨앗에서 독소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건진 매실에는 매실 살이 쪼글쪼글 붙어 있습니다. 그걸 아이들 간식으로 먹으면 그 또한 별미입니다.


매일마다 아이들이 관찰하고, 맛있어져라 주문도 외우고, 인사도 하며 언 두달이 지나 아이들과 더운 여름에 음료로 많이 먹었습니다. 몇 일전에는 매실아이스크림을 만들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백배가 되는 순간입니다.

건강한 간식거리 매실아이스크림 만들기

매실액기스 3, 물 7 비율로 섞고, 아이스크림틀에 부어 얼리면 끝입니다. 아이스크림 틀은 대형마트나 그릇가게에서 쉽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는 저번 금요일에 만들어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유치원에 오면 먹기로 약속을 하였는데요. 아침인사가 "매실아이스크림 언제 먹어요?" 였지요. 점심 먹고 먹는다 말해줘도 먹기 전까지 물어보더라구요. 징한 녀석들ㅋ


주말 동안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 먹은 매실아이스크림은 또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한들 이것과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물이 많은 과일을 갈아 얼려도 만들수 있습니다. 삶은 팥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갈아 얼리면 팥아이스크림, 같은 재료에 고구마, 바나나와 같은 것을 넣어 갈아 먹으면 또 갖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먹일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도전해보세요.





   

 
Posted by 골목대장허은미, 개똥이샘 골목대장허은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괴나리봇짐 2010.09.01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 바쁘시겠지만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 골목대장허은미 2010.09.0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에 글올렸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부끄럽고 감사하고 그래요~ㅋㅋㅋ
      괴나리봇짐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ㅋ 자주찾아뵙고 글로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2. 백년해로 2010.09.02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건강한 먹거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저렇게 만들어 파는 상인들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통 안보이는 것 같네요.
    맞벌이 부부들은 해먹기가 힘드니 천연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많아 졌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구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합니다.^^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신랑에게 받은 편지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신랑에게 받은 편지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신랑에게 받은 편지
과자 한봉지로 라면 끓이기 도전!
과자 한봉지로 라면 끓이기 도전!
과자 한봉지로 라면 끓이기 도전!
74세 할아버지샘이 말하는 우리나라 교육
7살 아이들이 줄넘기에 홀딱 빠진 이유
7살 아이들이 줄넘기에 홀딱 빠진 이유
7살 아이들이 줄넘기에 홀딱 빠진 이유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보는 유치원 샘의 마음
아기를 맞이하는 부모와 가족에게 권하는 책
아기를 맞이하는 부모와 가족에게 권하는 책
친구의 괴롭힘을 그렇게 시작되었다...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7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엄마가 친구네집...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6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입학설명회 신청

2020학년도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유아시절,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지낸다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삶을 살아감에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

효인이는 무엇이 미안했을까? ....(중이병)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5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죽음을 예언하였던 친구...그 죄책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4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하지 못한 효인이의 극단적 선택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3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왕따의 시작...친구의 아픔을 몰랐던 죄책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2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친구에게 물바가지를 맞고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툽 1편입니다.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으로,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습니다. 학교폭력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 담임교사와 잘 지내는 꿀팁-첫번째

유아교육 기간에서 아이들과 생활한지도 벌써 15년차 입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마음만은 아직 20대 같은데, 제 옆에 있는 신랑과 아이를 보면 세삼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유치원 생활을 하며 많은 부모님을 만..

아이를 낳았는데...행복한가요?

일과 육아에 지쳐버린 나 3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다시 글을 써볼까 싶어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하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여러 인증을 거치더군요. 티스토리 발행글을 보니 260여개....내가 언제 저렇게 많은 글들을 썼을까...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