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는다면 내말을 믿어 주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면?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내가 살던 곳이 딴 세상으로 변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르크 슈타이너가 쓴 '난 곰인채로 있고 싶은데...' 동화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생태계를 파괴 시키고, 사람이 기계화 되어 버린 사회, 선입견에 사로 잡힌 사람들의 시선을 보여주는 동화책입니다. 동화책은 아이들이 보는 것이라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겨울이 다가와 곰은 자연스레 겨울잠 자러 동굴로 들어갑니다. 곰이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그 동안 숲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숲 속을 찾아오게 되고 나무들을 잔뜩 베어 버립니다. 그리고 커다란 기계와 크레인을 들고와 숲 한가운데에 공장을 지어 버립니다.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