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저귀 빨리 때려다 오히려 부작용 생긴 사연 25개월 된 조카가 있습니다. 요즘 언니의 걱정은 기저귀를 때야 하는데 아직 그럴 기미를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조카는 전혀 그럴 생각을 안한다는 것이죠. 조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언니는 혹시 저능아와 같은 장애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며 다른 것 다 필요 없이 건강하기만을 바란다더니 요즘은 점점 욕심이 많아지는지 이것 저것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이든지 빨리 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적절한 시기가 찾아 오는 법이고, 빨리 하려고 서두르다 보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차근차근 생각하며 해나가야 일도 잘됩니다. 아이 마다 발달 시기와 성향은 제각각입니다. 평균적인 잣대로 아이들을 거기에 맞추어 "우리 아이는 평균보다 빨라, 느려"라며 아이들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